[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DB증권이 자산관리(WM) 부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DB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3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DB증권 사옥 [사진=DB증권]](https://image.inews24.com/v1/860bfa7112aeee.jpg)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9% 오른 30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1조 751억원으로 145.88% 뛰었다.
주식 시장 활황에 따라 WM 부문 수익성이 확대됐다. 별도 기준 1분기 WM 영업익은 약 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WM 부문이 같은 기준 분기 영업익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기업금융(IB)과 운용(S&T) 부문은 각각 109억원, 138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하며 실적이 양호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IB 부문만 소폭 줄었지만, 사실상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자회사인 DB저축은행과 DB자산운용도 견조한 실적을 내면서 연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DB증권 관계자는 "1분기 고객 확대에 기반해 수익성까지 개선돼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뤘다"며 "전 부문이 고르게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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