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해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복합센터에서 관내 7개 반도체 기업 및 11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기업협의체 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자리에서 △투자유치 인센티브 정책 개선안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책 공유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기업체로 찾아가는 양육 상담' 등 맞춤형 지원 정책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참여 기업들은 인력 채용의 어려움, 규제 완화, 기술 개발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회의 후에는 한국폴리텍대학의 첨단 교육 시설을 둘러보며 산학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시는 관외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한 발품 행정에도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평택, 안성, 화성, 서울 등 수도권 소재 반도체 관련 기업과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투자유치 인센티브 확대 계획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 △산업단지 및 입지 여건 △기업 초청 답사(팸투어) 운영 계획 등을 중점 홍보했다.
또 기업 관계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투자 확대 가능성과 공장 증설 계획, 입지 선정 시 고려사항, 규제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 기반 확대와 기업 간 연계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시는 향후 투자유치 인센티브 확대와 기업 지원 제도 개선을 통해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은 이천시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간담회와 현장 방문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내 반도체 산업 투자유치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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