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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항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비플래닛' 정원 양귀비꽃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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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누에타운 일원 3만평 부지에 꽃양귀비 식재 붉은 물결 환상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부안군 변산면 부안누에타운 옆 유휴부지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한 생태정원 ‘비플래닛(Bee Planet)’으로 새롭게 탈바꿈,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고향사랑기금 ESG 환경사업인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변산면 마포리 일원 약 9만 9173㎡(3만평 규모) 부지에 꽃양귀비를 식재해 비플래닛 정원을 조성했다.

비플래닛 정원에 조성된 양귀비꽃 [사진=부안군 ]

특히 최근 붉은 꽃양귀비가 만개하면서 과거 황무지였던 공간이 벌과 꽃이 공존하는 생태정원으로 변모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꽃양귀비 군락은 경관 조성뿐만 아니라 야생벌과 꿀벌의 먹이원을 확대해 생물다양성 회복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향후 정원 내에 야생벌 서식시설인 ‘비호텔(Bee Hotel)’도 조성해 환경보전과 관광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고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환경을 되살리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꽃양귀비가 활짝 핀 비플래닛 정원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부안의 자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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