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오석진 대전교육감 후보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보육 격차를 줄이고 학부모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대전형 유보통합’과 ‘365 안심돌봄 체계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15일 공약 발표를 통해 “아이를 키우는 일이 개인과 가정의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구분 없이 질 높은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체계를 단계적으로 통합하는 ‘대전형 유보통합’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돌봄 보조 인력과 전문교사 확대 배치, 과밀학급 해소, 어린이집 교사 연수 지원 등을 통해 기관별 격차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교육청과 지자체, 보육단체가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통합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학부모 지원책으로 ‘대전형 보육 바우처’와 유아수당 연계를 추진한다. AI 기반 행정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교사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육교사 전문성 연수도 확대할 계획이다.
오 후보는 "올해 전수조사와 사전 준비를 거쳐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유보통합과 온종일 돌봄은 단순한 제도 통합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과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대전을 대한민국 최고의 돌봄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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