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CJ푸드빌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뚜레쥬르 베트남 롱안공장에서 생산되는 소금 버터롤 등의 품목들에 대해 '우수수입업소'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뚜레쥬르 본점. [사진=CJ푸드빌]](https://image.inews24.com/v1/7f85c369fe5b01.jpg)
우수수입업소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및 시행규칙에 따라 우수한 식품이 국내에 수입될 수 있도록 수입자가 사전에 해외제조업소의 위생을 관리하는 제도다. 식약처가 직접 현지 실사를 통해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위생관리와 식품안전 검증을 거쳐 국내로 수입되는 과정을 최종적으로 확인한 후 등록을 인정해야 후 지정될 수 있다.
이번에 우수수입업소로 지정된 품목은 △소금 버터롤(Salt Butter Roll) △블랙 소금 버터롤(Black Salt Butter Roll) 등 총 2종으로 뚜레쥬르 베트남 롱안공장에서 생산 후 국내 주요 이커머스 및 프랜차이즈 카페 등 다양한 고객사들에게 판매되는 제품이다.
이 제품들을 생산하는 CJ푸드빌의 뚜레쥬르 베트남 현지 공장은 2020년 베트남 롱안 지역에 설립된 이후 베트남 뚜레쥬르 매장과 현지 마트 뿐 아니라 몽골, 캄보디아 등 인근 진출 국가 뚜레쥬르 매장에도 빵과 냉동생지 등의 제품을 공급하는 동남아 대표 생산기지 중 하나다.
업계에서는 최근 K-베이커리의 해외 확장과 함께 글로벌 생산기지의 식품 안전관리 역량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냉동생지와 완제품 수출이 늘어나면서 해외 생산시설에 대해서도 국내 수준의 위생·품질 관리 체계를 요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우수수입업소 지정 역시 현지 생산시설 실사와 제조·위생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만큼 업계에서는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는 지표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의 표준화된 매뉴얼과 R&D 역량, 현지 선호도를 반영한 레시피 개발 등을 통해 안정된 생산력을 자랑하고 있는 뚜레쥬르 베트남 롱안공장의 생산 시설이 이번 식약처 우수수입업소 지정을 통해 식품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뚜레쥬르가 지켜온 K-베이커리의 정체성과 현지 운영 역량을 토대로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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