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현대자동차는 다가오는 FIFA 월드컵 2026을 기념해 세계 축구 팬들을 위한 'FIFA 월드컵 2026 디스플레이 테마'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테마는 현대차의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을 바탕으로 한 월드컵 캠페인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단순한 시각적 변화를 넘어 차량을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가 FIFA 월드컵 2026™을 기념하기 위해 선보인 'FIFA 월드컵 2026™ 디스플레이 테마' [사진=현대차]](https://image.inews24.com/v1/bff38605dac4c5.jpg)
해당 테마를 차량에 적용하면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반에 월드컵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가 구현된다. 특히 시동을 켜고 끌 때의 애니메이션과 일부 내비게이션 화면에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와 '스팟'이 등장한다.
현대차는 이번 테마를 통해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혁신이 가져올 새로운 시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를 브랜드와 고객이 소통하는 새로운 접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테마 적용 대상 차량은 쏘나타 디 엣지, 더 뉴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디 올 뉴 넥쏘, 더 뉴 투싼 등이다. 향후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전 차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디스플레이 테마는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오는 10월19일까지 무료 배포된다.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지성원 부사장은 "이번 테마는 축구의 미래를 가늠하고 성장세대에게 꿈을 심어주는 월드컵의 의미와 함께 현대차 모빌리티 비전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캠페인 메시지를 담아냈다"며 "FIFA 월드컵의 장기 파트너로서 고객이 모빌리티 경험을 통해 월드컵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9년부터 FIFA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 온 현대차는 이번 2026 월드컵에 역대 최대 규모인 승용차 1000여 대와 버스 500여 대를 지원한다. 또한 대회 현장 곳곳에 아틀라스와 스팟을 배치할 계획이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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