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대표 무인체계 전문기업 밀렘 로보틱스와 루마니아 무인지상차량(UGV) 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병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S4사업단장(왼쪽부터)과 쿨다르 바르시 밀렘 로보틱스 CEO, 임경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법인 법인장, 비오렐 미놀레 루마니아 방위산업협회 회장이 1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국제 방산전시회 'BSDA 2026'에서 사업 협력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https://image.inews24.com/v1/945aa24308dfd8.jpg)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국제 방산전시회 'BSDA 2026'에서 밀렘 로보틱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법인과 UGV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유럽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의 다목적 무인체계 도입 수요 증가와 맞물려 있다. 루마니아 역시 차세대 UGV 도입을 추진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아리온스멧(Arion-SMET)과 그룬트(GRUNT) 등 차륜형 UGV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밀렘 로보틱스는 궤도형 UGV 플랫폼 테미스(THeMIS)를 앞세워 험지 기동성과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임무장비 통합 능력을 인정받았다.
양사는 현재 보유한 플랫폼보다 큰 규모의 궤도형 UGV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루마니아 내 차세대 무인솔루션 현지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임경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법인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루마니아 작전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유럽·NATO 시장에서도 무인체계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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