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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정승곤 후보, 경북도의원 출마 선언…"포항의 심장 다시 뛰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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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의 명령 아닌 주민의 명령에만 귀 기울일 것"...진영 논리 탈피 선언
포항시 정무비서·기업 대표 등 행정과 실무 겸비한 '검증된 해결사' 자임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정승곤 경북도의원 후보(무소속)가 14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후보는 포항 제3선거구인 중앙·죽도·양학·용흥 지역을 새로운 도약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포항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말했다.

14일 정승곤 경북도의원 후보(무소속)가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정승곤 경북도의원 캠프]

무소속 출마 배경에 대해서는 "정당 논리보다 주민 삶과 지역 미래가 더 중요하다"며 "정당의 명령이 아닌 주민 목소리에 집중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자신을 행정과 현장 경험을 모두 갖춘 '검증된 해결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동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포항시청 비서실 정무비서로 근무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또 포항시 산림협회장과 기업 대표 등을 지내며 현장 실무 경험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경상북도지사 표창 수상 경력도 언급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국도 31호선 확장 사업 예산 확보와 양학동~흥해 대련 간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을 제시했다.

또 북구 일대 스마트 도심 침수 대응 시스템 도입과 하수도 정비를 통해 침수 피해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죽도시장 디지털 시스템 도입과 청년 혁신 플랫폼 구축 등을 내걸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경로당 확대를 통한 어르신 복지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지역별 맞춤 공약으로는 △양학산 생태공원 조성 △죽도동 노후 주거지 재개발·재건축 지원 △용흥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및 호국공원 조성 △중앙동 만세운동 기념공원 조성 등을 약속했다.

정승곤 후보는 "정치는 주민과의 신뢰에서 시작된다"며 "작은 약속도 반드시 지키고 결과로 보여주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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