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4일 오전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공식 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 후보는 등록에 앞서 포항 덕수공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선거 일정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박 후보는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절실한 목소리를 가슴에 새기고 이 자리에 섰다"며 "이번 선거는 정체된 포항의 성장을 다시 일으키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 핵심 과제로 △지역경제 회복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 △복지 안전망 강화 등을 제시했다.
그는 "포항은 지금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며 "기업과 정치권, 행정이 힘을 모아야 포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합의 정신으로 중앙과 광역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발전하는 포항, 미래가 있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강한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며 포항을 경북 중심 도시를 넘어 글로벌 산업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후보 등록을 마친 뒤에는 양학시장 등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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