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김경호 가평군수 후보, ‘3대 반값 생활비’ 공약 발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호 가평군수 후보가 교통·돌봄·생활관리 분야의 군민 부담을 줄이기 위한 ‘3대 반값 생활비 공약’을 발표하며 생활밀착형 민생 정책 강화에 나섰다.

김 후보는 14일 “가평군민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지만 도시 수준의 생활 인프라는 충분히 누리지 못한 채 더 많은 생활비를 부담해 왔다”며 “가평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발생하는 교통비와 난방비,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교통비 반값 △돌봄비 반값 △생활관리비 반값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 후보는 기존 선거공보에 담긴 교통·복지·정주환경 개선 정책을 군민 체감형 생활비 절감 정책으로 재정비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교통비 절감 대책으로는 행복택시 확대 운영과 경로당 전용 ‘똑버스’ 도입, 시내버스 노선 개편, 대성리 버스종점 연장, 가평역·청평역 환승체계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가평은 서울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생활권을 가진 지역이지만 대중교통 여건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병원이나 장보기, 통학과 출퇴근을 위해 군민들이 감당해야 하는 교통비와 시간 부담이 도시보다 훨씬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학생 통학 문제와 관련해 “배차 간격이 길고 이동 동선이 불편한 지역에서는 학부모가 직접 자녀의 등하교를 책임지는 경우가 많다”며 “교통 문제는 단순한 이동 문제가 아니라 군민 가계 부담과 직결된 생활 문제”라고 강조했다.

돌봄비 절감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김 후보는 초등돌봄과 방과후 돌봄, 긴급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맞벌이 가정 아동 대상 병원 동행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호 가평군수 후보 [사진=김경호 가평군수 후보 캠프]

또 어르신·장애인 통합돌봄체계 구축과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아이 돌봄과 어르신 돌봄이 특정 가정의 희생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며 “군이 돌봄 공백을 메우고 군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생활 중심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관리비 절감 분야에서는 상하수도와 도시가스, LPG 배관망 확대를 비롯해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 행복마을관리소 기반 생활서비스 통합 제공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 부담 문제를 주요 생활격차 요인으로 꼽았다. 김 후보는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지역과 달리 가평의 상당수 지역은 여전히 기름보일러 의존도가 높아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매우 크다”며 “에너지 인프라 확대는 단순한 기반시설 사업이 아니라 군민 생활비 절감을 위한 핵심 민생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공약 실현을 위해 국·도비 확보와 외부 재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중복성·낭비성 예산을 줄여 생활밀착형 정책에 재정을 우선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가평군민은 수도권의 환경과 수자원을 지켜왔지만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며 “국가와 경기도의 지원을 적극 이끌어내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값 생활비 공약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가평군민이 오랫동안 감당해 온 생활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겠다는 약속”이라며 “교통비와 돌봄 부담, 난방비와 생활관리비를 낮춰 군민의 삶을 지키는 군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가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경호 가평군수 후보, ‘3대 반값 생활비’ 공약 발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