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아이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아이들에게 건강한 디지털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추진 중인 ‘스마트 쉼 아카데미’가 또 한 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단은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강대식‧장종태 국회의원 주최,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6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스마트 쉼 아카데미’로 장려상을 받았다.

전국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출품한 총 167개 사례를 대상으로 학계와 실무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60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11월 ‘2025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공모전’에서 ‘스마트 쉼 아카데미’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마트 쉼 아카데미’는 미취학 아동들의 디지털 기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일회성 체험이 아닌 12주간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게 핵심이다.
△풋살 △생존수영 △플로깅 △독서 △승마장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다.
지난해의 경우 참가자 만족도가 100%로 조사됐으며, 실질적인 스마트폰 사용 시간 감소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내실을 다지기 위해 전문 기관과 연계한 ‘성장발달검사’ 과정을 도입해 보호자가 아이의 발달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유관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전국 지자체에 보급할 수 있도록 표준모델안을 만들고 있다.
이연상 이사장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모델을 만들고자 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혁신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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