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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추경호 ‘복심’ 중앙 입성… 하중환, 국민의힘 부대변인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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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20일 앞두고 메시지 전면 배치… “지역 민심, 중앙에 연결”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측 핵심 인사가 중앙당 무대에 전진 배치됐다.

국민의힘은 14일 하중환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달성군1)을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하중환 국민의힘 부대변인 [사진=대구시의회]

하 위원장은 달성군의회 7·8대 재선 의원을 거쳐 제9대 대구시의회에 입성한 인물로, 당선 이후 대구시당 대변인을 맡아 정무·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의정 활동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과 문화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청년·복지·관광 분야 조례를 잇달아 대표 발의했고,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에도 힘을 쏟았다.

또 전국 단위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건의안을 제안하는 등 의정 네트워크를 넓혀왔다.

특히 최근에는 추경호 후보 캠프 수석대변인을 맡아 선거 메시지와 언론 대응의 전면에 서며 핵심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러한 경험이 중앙당 부대변인 발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인사를 두고 “선거 막판을 앞두고 대구 민심과 메시지를 중앙당과 직결하려는 전략적 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하 위원장은 “지방의정과 선거 캠프, 시당 대변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민심을 중앙당 메시지와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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