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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 운영…교육활동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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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가 교원의 정서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 ‘2026 이.로.음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와 반복되는 민원 등으로 심리적 피로를 겪는 교원들의 자기돌봄과 회복탄력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평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심리 안정과 자긍심 회복이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교육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교원 개인이 참여하는 힐링·성장 과정과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개인별 힐링 프로그램은 감정 치유와 스트레스 완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난 14일 진행된 ‘Leather Therapy: 마음을 엮다’는 가죽공예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내달 5일에는 도자기 제작 체험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돕는 ‘토닥토닥 힐링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평교육지원청 전경 [사진=양평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참여 학교는 은팔찌 제작을 통해 자긍심 회복을 지원하는 ‘실버 테라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치유와 환경 실천 가치를 함께 담은 ‘에코 테라피’, 목재 생활소품 제작으로 심리적 안정을 돕는 ‘우드 테라피’ 가운데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문 체험기관을 연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활동 보호 모델 구축에도 힘을 싣고 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문성준 장학사는 “교육활동 침해와 각종 민원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에게 잠시라도 스스로를 돌보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원들의 정서 회복과 학교 현장의 긍정적 변화를 함께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가죽공예 활동에 집중하며 오랜만에 마음이 차분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교사들에게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심리적으로 숨을 고를 수 있는 회복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미경 교육지원청장은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긍심 회복은 결국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으로 이어진다”며 “교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와 심리 회복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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