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여주소방서, 전통사찰 화재 예방 강화…초기 대응체계 점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4일 관내 대성사를 찾아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연등 설치와 봉축 행사 등으로 화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전통사찰 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과 대형 화재가 잇따르면서 목조건축물 비중이 높은 전통사찰의 화재 예방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법당과 요사채, 범종각 등 주요 목조건축물을 중심으로 전기·가스·촛불 사용 실태와 화재 취약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또 소화기와 옥외소화전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해 비상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체계와 대피 동선 관리 상황도 함께 살폈다.

김영복 소방서장이 관내 사찰 대성사에서 화재예방교육을 마치고 차담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소방서]

특히 봉축 행사 기간 중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등 설치 구간과 전기 배선 안전 상태, 화재 발생 시 피난 유도 방안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 확인도 이뤄졌다. 아울러 사찰 주변 산림과 인접한 지역의 화재 확산 위험성을 고려해 산불 예방 대책과 순찰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여주소방서는 현장에서 최근 발생한 산림화재와 전통사찰 화재 사례를 공유하며 관계자들에게 화기 취급 주의와 야간 순찰 강화, 초기 화재 발견 시 즉각적인 신고와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초기 인명대피 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김영복 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이뤄져 있어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부처님 오신 날 행사 기간 동안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사찰을 찾을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여주소방서, 전통사찰 화재 예방 강화…초기 대응체계 점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