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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지선] ‘힘 있는 여당 후보’ vs ‘용인 첫 재선 시장’…현근택·이상일, 본격 선거전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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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처인구선관위 공식 후보 등록…본선 레이스 돌입
현근택 “이재명 정부·경기도와 함께 용인 대전환 완성”
이상일 “민선8기 성과…재선으로 용인 대도약 마무리”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힘 있는 여당 후보’냐, ‘용인의 첫 재선 시장’이냐를 가를 본격적인 선거전이 14일 막을 올렸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상일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전 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에 각각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선 승리를 향한 총력전을 선언했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왼쪽)이 14일 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이상일 국민의힘 후보(오른쪽)가 용인중앙시장에서 거리 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현근택 캠프, 이상일 캠프]

◆현근택 “누구보다 절박하고 치열하게 뛰어 반드시 승리”

현근택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오늘을 기점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진짜 승부가 시작됐다”며 “용인의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세밀한 정책까지 ‘힘 있는 여당 후보’의 진면목을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정부와 경기도의 힘을 바탕으로 용인 발전에 필요한 전폭적인 지원과 예산을 최대한 이끌어내겠다”며 “누구보다 절박하고 치열하게 뛰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현 후보는 ‘1등 도시 용인’ 완성을 위해 임기 내 반도체 국가산단 내 삼성전자 1기 팹(Fab) 조기 가동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당선 직후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국회, 용인특례시, LH, 삼성 등이 참여하는 ‘용인반도체 민·관·정 협의체’를 즉각 출범시키겠다”며 “보상과 용수, 전력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임기 내 삼성전자 1기 팹 조기 가동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100만 평 규모의 배후 신도시를 추가 조성하겠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국제학교 유치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압도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강남권 30분대 출퇴근 교통혁명’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현 후보는 “용인분당급행철도(YTX)와 경기남부광역철도,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구축은 물론 분당선·용인선 연장과 동백신봉선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며 “강남행 광역버스 증차와 3개 구 연결 순환버스 도입, GTX 구성역 직통버스 확대 등을 통해 시민들의 출근길은 짧아지고 퇴근 후 삶은 길어지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천조개벽 말까지 생겨…용인 반도체 미래 누가 자격있나”

이상일 후보 역시 캠프 대리인을 통해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재선 시장의 필요성을 부각했다.

이 후보는 “그 동안 용인에서는 재선 시장이 탄생하지 않아 중요한 국면마다 도시 도약이 이어지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았다”며 “민선8기 시장으로 용인 대도약의 기틀을 닦아놓은 만큼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 반도체와 교통, 교육, 문화·체육, 관광, 농업, 복지 등 각 분야 사업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8기 동안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반도체 특화신도시 조성 등을 통해 용인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할 토대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투자 규모가 1000조원에 육박하면서 ‘천조개벽’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다”며 “용인 반도체의 미래를 열어갈 자격이 누구에게 있는지 시민들께서 현명하게 판단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반도체 산업 기반 확대와 함께 시민 체감형 복지·일자리 공약도 제시했다.

그는 “‘반도체 세수’를 활용해 최대 1조원 규모의 ‘실리콘 용인펀드’를 조성하겠다”며 “청년·중장년 창업과 취업 전환 지원, 어르신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용인청년 취업 쿼터제 시행과 중·고교 체육복 추가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확대, 전 시민 독감 예방접종,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확대 등 생활밀착형 공약도 함께 내놨다.

용인특례시장 선거가 이날 본격 레이스에 돌입하면서 반도체 산업 육성과 교통망 확충, 복지 정책 등을 둘러싼 여야 후보 간 치열한 정책 대결도 전개될 전망이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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