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는 14일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민은 든든하게, 농촌은 활기차게 만드는 세종형 농정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공약 발표를 통해 ‘다시 뛰는 세종 농업·농민·농촌’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스마트농업 확대와 농민 지원 강화, 농촌 활성화 방안을 담은 3대 정책 방향을 밝혔다.

그는 “세종 농업은 고령화와 소농 중심 구조로 미래농업으로의 전환 동력이 부족하고, 농민지원제도 역시 현장 체감도가 낮다”며 “농업·농민·농촌 모두를 다시 뛰게 하는 새로운 농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스마트한 세종형 미래농업 2.0’ 추진 방안으로 로컬푸드 2.0 운동 확산, 전의묘목산업진흥재단 추진, 청정축산 프로젝트, 치유농업공원 및 케어팜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 “농업을 미래산업이자 치유·복지가 결합된 도농상생의 공공 인프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농민 지원 정책과 관련해선 “농민이 든든해야 세종 농업이 지속될 수 있다”며 “농민 지원단가를 현실에 맞게 단계적으로 조정하고 조례에 근거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조 후보는 세종 특산물 브랜드화와 농촌 관광 연계, 고령 농민 돌봄 및 농촌형 의료·복지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나이 들어도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세종의 농업·농민·농촌은 보호를 넘어 미래를 여는 성장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청년과 베테랑이 함께 일구는 스마트농업 도시 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종=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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