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자연재난 대응 목표를 ‘인명보호 최우선,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로 정한 시는 상황관리, 인명보호, 시설정비 등 7대 추진방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산사태·하천·지하공간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통제·대피 체계를 마련하고, 읍·면·동장에게 주민대피명령 권한을 부여해 현장 대응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을 확대하고, 43개 읍·면·동 주민대피지원단을 운영해 고령자·장애인 등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시는 여름철 대책기간 동안 24시간 재난상황실과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병길 청주시 자연재난팀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자연 재난이 갈수록 대형·복합화되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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