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지난 4월 말 기준 대전 지역 상장기업의 합산 시가총액이 76조 757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72조 2819억원에 비해 약 6.2%(4조 4756억원) 증가한 규모다.
14일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전 지역 상장기업들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테오젠의 시가총액이 전월 대비 1조 4454억원 증가하며 전체 증가분의 약 32%를 차지했다. 빛과전자(2553억원 증가), 인텍플러스(1799억원 증가) 등 주요 기업들도 상승 흐름에 힘을 보탰다.
최근 일부 대형 상장기업 이전에 따른 시총 변동 요인이 있었으나, 대전은 바이오를 비롯해 반도체․로봇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 기술 기업들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기업들이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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