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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국방부와 국방 AI 전환 협력…독자 AI 모델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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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국방 분야 활용⋯국방 특화 AI 모델 개발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SK텔레콤이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손잡고 국방 AI 전환(AX)에 나선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국방 분야에 적용하는 첫 사례다.

SK텔레콤 사옥. [사진=SKT]
SK텔레콤 사옥. [사진=SKT]

SK텔레콤은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국방부와 '과기정통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국방 분야 활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김명국 SK텔레콤 Industrial AI 본부장과 전준범 국방부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국방 특화 AI 모델 개발·실증 △국방 분야 공개 데이터 수집·제공·활용 △국가 AI 프로젝트와 연계한 GPU 활용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국방 행정 업무 효율성과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과기정통부가 추진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다. 국방 분야에 AI를 적용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SK텔레콤은 앞서 지난 1월 매개변수 5190억개 규모 초거대 AI 모델 'A.X K1'으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단계에 진출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 역량과 서비스형 GPU(GPUaaS)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방 특화 AI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A.X K1·K2에 경량화 기술을 적용하고 국방 데이터를 추가 학습해 국방 환경에 최적화한 AI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국방부에는 처리 속도를 높인 경량 모델을 제공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올해 2분기 중 과기정통부 '국가 AI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GPU 자원을 SK텔레콤에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이를 활용해 고성능 AI 모델 개발과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준범 국방부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국방 특화 AI 모델을 신속히 개발·실증해 국방 AX가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방 분야 전반에 AI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민간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동원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인프라정책관은 "민간의 기술 역량과 정부 GPU 인프라를 결집해 국방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명국 SK텔레콤 Industrial AI 본부장은 "AI 기술력과 데이터센터·통신 역량을 바탕으로 K-국방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금융·제조·의료·공공 등 데이터 주권과 보안이 중요한 분야로 AI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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