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 사용자를 대상으로 '원 사용자 인터페이스 9(One UI 9)'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One UI 9은 안드로이드 17을 기반으로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능과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사용자경험(UX)이다.
![One UI 9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뉴스룸]](https://image.inews24.com/v1/824461e8af4fff.jpg)
이번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는 삼성 멤버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가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을 미리 체험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는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최종 버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One UI 9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신규 갤럭시 플래그십 기기와 함께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One UI 9은 생산성과 개인화 기능을 강화했다. 삼성노트에는 '마스킹 테이프' 기능과 신규 펜 옵션이 추가됐다. 사용자는 이를 활용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필기와 창작 작업을 할 수 있다.
연락처 앱에는 새 연락처를 추가할 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진입점이 추가됐다. 별도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프로필 카드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빠른 설정창도 개선됐다. 사용자는 빠른 설정창의 레이아웃을 세밀하게 편집해 자신의 사용 방식에 맞는 인터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다.
접근성 기능도 확대됐다. 갤럭시 기기에 키보드를 연결해 사용하는 '마우스 키' 기능에는 속도 조절 옵션이 추가됐다.
화면을 보지 않고도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음성 피드백을 제공하는 '토크백' 기능도 구글과 삼성의 기존 기능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보안 기능도 강화됐다. One UI 9은 악성으로 의심되는 앱에 대한 경고를 제공하고, 앱 실행과 설치 차단, 삭제 권고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사용자 보호 기능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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