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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이한솔 “청년의 속도로 백석동 생활 문제 끝까지 챙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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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선거구 출마…주차난·생활체육·AI 일자리 대응 공약

아이뉴스24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출마 예정자들의 생각과 포부를 들어보는 인터뷰 코너를 마련했다. 후보자의 소신과 주요 공약, 지역 현안에 대한 구상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유권자에게 보다 충실한 판단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편집자]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이한솔(28·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천안시 아선거구 출마를 통해 “반복돼 온 생활 문제를 실제로 해결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는 청년 후보 한 명의 도전이 아니라 시민들이 오래전부터 말해온 불편을 누가 끝까지 챙길 수 있느냐를 보여드리는 선거”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2017년 스무 살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뒤 선거 현장에서 활동해 왔다. 2018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캠프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정치 실무를 익혔고 군 복무 이후에는 국회의원실 인턴비서와 입법보조원으로 일하며 민원과 입법 과정을 경험했다.

그는 백석동의 주요 현안으로 주차난, 생활체육시설 부족, 행정복지센터 이용 불편 등을 꼽았다. 이 예비후보는 “문제를 모르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챙기는 사람이 부족했다”며 “젊은 정치인으로서 이해관계에 덜 얽혀 있는 만큼 생활 문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생활 밀착형 체육 인프라 확대, 백석동과 산업단지 주변 주차 환경 개선, AI 시대 청년 일자리 대응을 제시했다. 특히 ‘천안시 AI 전환 고용안정 지원 조례’를 추진해 재직자 재교육, 업스킬링 바우처, 직무 전환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젊다는 이유만으로 기대를 요구하지 않겠다”며 “더 빠르게 움직이고, 더 오래 현장을 챙기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사진=이한솔 예비후보]

다음은 일문일답.

-이번 선거를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나.

“이번 선거는 단순히 청년 후보 한 명이 도전하는 선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반복돼 온 생활 문제를 실제로 해결할 수 있느냐를 보여드리는 선거다. 저는 스무 살 때 처음 선거 현장에 나가 백석동 주민들을 만났다. 그때 들었던 주차 문제, 생활체육시설 문제, 행정복지센터 이용 불편 같은 이야기들이 지금까지도 반복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느낀 것은 문제를 모르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챙기는 사람이 부족하다는 점이었다. 저는 젊은 정치인으로서 이해관계에 덜 얽혀 있는 만큼,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

-본인을 소개한다면.

“2017년 스무 살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뒤 꾸준히 지역 정치 현장에서 활동해 왔다. 2018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캠프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선거 실무를 익혔다. 군 복무 이후에는 국회의원실 인턴비서와 입법보조원으로 활동하며 정치와 행정 실무를 직접 경험했다. 중학생 시절부터 공무원을 꿈꾸며 지역 행정과 예산 집행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단순히 정치 구호를 외치는 것보다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에 관심을 가져왔다. 현재는 청년 세대의 현실적인 고민인 일자리 문제, 특히 AI 확산에 따른 노동 환경 변화와 재교육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한솔 예비후보가 주요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정종윤 기자]

-출마를 결심한 배경은 무엇인가.

“가장 큰 이유는 ‘누군가는 계속 밀어붙여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의원실에서 근무하며 민원이 처리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그 과정에서 느낀 것은 시민들이 불편을 말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행정은 관심이 끊기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백석동은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주차, 생활체육, 행정 서비스 같은 생활 밀착형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 새로운 구호보다 이미 알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역할을 직접 맡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백석동을 위해 가장 먼저 추진하고 싶은 과제는.

“생활 밀착형 체육 인프라 확대다. 백석동은 가족 단위 주민과 젊은 세대가 많은 지역이다. 그런데 일상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 학교 체육시설과 공공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복합 스포츠 공간 확대를 추진하겠다. 운동은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건강과 공동체를 지키는 생활 인프라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부터 만들고 싶다.”

-주차 문제에 대한 구상은.

“백석동과 산업단지 주변의 상습 주차난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겠다. 주차 문제는 주민들이 가장 자주 말하는 생활 불편 가운데 하나다. 단순히 주차 공간을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활권별 수요를 파악해 실질적인 주차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상가, 주거지, 산업단지 주변은 이용 시간과 수요가 다르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주차 환경 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

[사진=이한솔 예비후보]

-AI 시대 청년 일자리 대응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천안은 11개 대학과 첨단 산업단지가 밀집한 도시다. 청년 인재와 산업 기반을 모두 갖춘 도시지만, AI 확산으로 기존 일자리 구조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천안시 AI 전환 고용안정 지원 조례’를 추진하고 싶다. 재직자 재교육, 업스킬링 바우처, 직무 전환 지원 체계를 마련해 시민들이 변화된 산업 환경에서도 계속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단순히 일자리를 지키자는 차원을 넘어 시민들이 새로운 산업 환경에 적응하고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정책이 필요하다.”

-청년 정치인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역할은 무엇인가.

“청년 정치의 역할은 단순히 나이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미래 변화를 가장 먼저 고민하고 대응하는 것이 청년 정치의 역할이다. 특히 AI와 산업 변화처럼 앞으로 10년, 20년 뒤 시민 삶에 큰 영향을 줄 문제는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청년 세대의 현실적인 고민인 일자리, 주거, 생활 문제를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제도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

-본인만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보나.

“꾸준함과 현장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20살부터 선거 현장을 뛰었고 대학 재학 중에도 선거마다 캠프에 참여하며 실무를 경험했다. 또 의원실에서 민원과 입법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배웠다. 청년 정치인인 만큼 기존 이해관계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도 강점이다. 그래서 생활 문제를 더 빠르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AI와 산업 변화 같은 새로운 시대 과제에도 관심을 갖고 준비해 왔다는 점 역시 저만의 경쟁력이다.”

-유권자들에게 어떤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싶나.

“정치는 거창한 말보다 생활 속 변화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보다 시민들이 오래전부터 이야기해 온 문제들을 실제로 해결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 젊다는 이유만으로 기대를 요구하지 않겠다. 대신 더 빠르게 움직이고 더 오래 현장을 챙기겠다. 백석동과 천안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끝까지 책임지고 실천하겠다.”

이한솔 예비후보 본인 소개 [사진=정종윤 기자]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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