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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전재수 “청년 머무는 부산 만들겠다”…청년뉴딜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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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력 보장제·청년 재도전 지원 추진
프리랜서·N잡러 지원체계도 구축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장 후보가 청년층 정착과 일자리 확대를 중심으로 한 ‘해양도시 청년뉴딜’ 정책을 발표했다. 단순 지원금을 넘어 취업과 경력 형성, 프리랜서 노동환경 개선까지 아우르는 종합 청년 정책으로 부산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전 후보는 13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정책 공약을 공개했다.

그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한 청년이 ‘소중한 친구들이 부산을 떠나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하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청년들에게 미안함과 함께 큰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장 후보가 13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도시 청년뉴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이어 “부산은 더 이상 청년이 떠나는 도시라는 인식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안정적인 일자리와 미래에 대한 희망”이라며 “부산형 청년뉴딜 정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핵심 공약으로 △청년 일자리 확대 △첫 경력 보장제 △청년 재도전 지원 △프리랜서·N잡러 지원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특히 청년들의 취업 진입 장벽 해소를 위해 ‘첫 경력 보장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경력직 중심 채용 구조 속에서 청년들이 첫 출발조차 쉽지 않은 현실”이라며 “부산시가 직접 청년을 채용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인공지능(AI)과 친환경 에너지, 돌봄 산업 등 미래 성장 분야 중심의 ‘부산형 취업청년학교’를 신설해 직무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이와 함께 이직과 창업 등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청년 재탐색 보장제’와 프리랜서·N잡러의 대금 체불, 부당 대우 문제 해결과 경력 증명을 지원하는 ‘프리랜서·N잡러 종합지원센터’ 설치 계획도 발표했다.

전 후보는 “부산의 미래 경쟁력은 결국 청년에게 달려 있다”며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는 도시로 부산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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