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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1분기 영업익 49억 전년比 1572%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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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07억 달성…반도체 호황에 후공정 수요 증가

[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올해 1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후공정 장비 수요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분기 미래산업은 연결기준 매출 207억원·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6%, 157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59억원(+6163%)을 기록했다.

[사진=미래산업]
[사진=미래산업]

실적은 ATE(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사업부가 이끌었다. ATE 사업부의 1분기 매출은 17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4%를 차지했다. MAI(이형 부품 삽입기) 사업부도 성장세를 나타냈다. 1분기 MAI 매출은 33억8900만원으로 전년 연간 매출의 60.6%를 이미 달성했다.

종합반도체기업(IDM)들의 설비 투자 확대가 후공정 장비 수요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한다. 미래산업은 국내외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주요 매출처인 SK하이닉스로부터 1분기 68억5500만원을 수주했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종합반도체 회사들의 설비 투자가 확대하면서 반도체 후공정 수요가 늘어 실적이 크게 개선했다"라고 말했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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