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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3지방선거] 추미애·이광재·강병덕 후보 “메디컬 시티 하남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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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H2 부지 의료특화단지 조성 공동 발표
경기도·국회·하남시 원팀으로 공약 실행력 강조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광재 국회의원 후보, 강병덕 하남시장 후보가 지난 12일 하남시 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현장 기자간담회를 열고 창우동 H2 부지 의료특화단지 조성 구상을 공동 발표했다.

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의료 도시(메디컬 시티) 하남의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경기도지사 후보와 국회의원 후보, 시장 후보가 한 자리에 모여 사업 추진을 위한 역할 분담과 협력 체계를 공개적으로 제시하면서 공약의 실행력을 강조했다고 캠프 측은 설명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왼쪽 세번째), 이광재 국회의원 후보(왼쪽 네번째), 강병덕 하남시장 후보(왼쪽 두번째)가 지난 12일 하남시 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H2부지 의료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한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강병덕 후보]

현재 인구 33만 도시인 하남시는 종합병원이 없어 응급·소아·분만·심뇌혈관 등 필수의료 분야가 부족한 상태다. 세 후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 차례 사업이 무산됐던 H2 부지에 의료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H2 부지는 창우동 108번지 일원 약 16만2000㎡ 규모로 의료 인프라 확충의 핵심 후보지로 거론돼 왔음에도 잇따라 사업이 무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해서는 경기도와 국회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추미애 후보는 “하남 출신 도지사 후보로서 하남시가 의료특화도시로 성장하는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경기도지사로 당선된다면 의료특화단지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재 후보는 “의료특화단지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시민 생명권과 직결된 핵심 인프라”라며 “국비 확보 등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병덕 후보는 “메디컬 시티 하남은 의료·교육·첨단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자족도시로 가는 길”이라며 “원팀으로 행정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세 후보는 H2 공약 뿐만 아니라 하남의 성장을 위한 다른 공약들도 공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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