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경기도 화성시 갑)이 관내 현안 해결과 재난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
송옥주 의원은 12일 “주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교통·재난 대응 사업 예산이 반영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2026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장안면 사랑리 마을안길 정비공사 2억원 △시도34호선(산호아파트-어은사거리) 보도 신설공사 6억원 △상신초 어린이보호구역 노면정비사업 4억원 △화성시 재난안전통합플랫폼 구축사업 3억원 등 총 4개 사업에 투입된다.
장안면 사랑리 마을안길 정비공사는 반복적인 토사 유실과 지반 침하로 안전 우려가 제기된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집중호우와 기상 악화 시 도로 균열과 침하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민 불안이 이어져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면 보강과 재포장 공사를 진행해 붕괴 위험을 줄이고 차량·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도34호선 산호아파트-어은사거리 구간 보도 신설사업도 주민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혀왔다. 장안면 사랑리와 어은리 일대 약 980m 구간은 보행로가 단절돼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하는 구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지적돼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어린이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상신초 어린이보호구역 노면정비사업도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학교 주변 노후 도로를 전면 재포장하고 미끄럼방지 포장, 노면표시 개선 등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재난 대응 체계 고도화를 위한 재난안전통합플랫폼 구축에도 나선다. 현재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실시간 상황 공유와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가 재난 예·경보 시스템과 연계한 스마트 재난 대응 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각종 자연재난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통합 플랫폼 구축은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 강화와 시민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과 재난 대응 사업 중심으로 반영됐다”며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와 주민 보행환경 개선, 재난 대응 시스템 강화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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