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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로보틱스 오주영 대표 "2028년까지 연평균 61.5% 성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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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FDA·CE 인증 동시 획득… "삼성전자와 함께 FDA 심사 통과"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코스모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을 기점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며, 오는 2028년까지 연평균 60% 이상의 고성장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 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IR 고객 소통 행사'에서 "B2C 시장 진출과 글로벌 영토 확장, 신제품 개발을 통해 2028년까지 연평균 60% 이상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오주영 코스모로보틱스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IR 고객 소통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설재윤 기자]
오주영 코스모로보틱스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IR 고객 소통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설재윤 기자]

웨어러블 돌봄 로봇 전문 기업인 코스모로보틱스는 성인부터 영유아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풀라인업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동종 업계에서 유일하게 유아용 재활 모델을 판매하고 있는데, 오 대표는 어릴 때 올바른 보행 패턴을 뇌에 각인시키는 '신경 가소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유아기 재활 시장의 독보적인 지위를 강조했다.

현재 해외 매출 비중이 69%에 달하는 만큼 글로벌 거점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현재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을 포함한 5곳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으며, 3곳의 공장과 러시아 현지 연구소를 별도로 운영하며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국에서는 정부 보조금이 80%까지 지원되는 홈유즈(Home Use) 시장을 정조준한다. 내년 2분기 출시 예정인 'Bam-K'를 시작으로, 향후 'Bam-T'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약 17만 명 규모의 미국 가정용 재활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오주영 코스모로보틱스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IR 고객 소통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설재윤 기자]
코스모로보틱스 유아전용재활로봇 '밤비니 키즈' [사진=설재윤 기자]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발생한 100만 명 이상의 부상자 재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모스크바 인근 툴라 지역에서 임상을 시작하고, 선제적으로 확보한 의족 장애인 인증을 활용해 러시아 시장 진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인증 경쟁력 역시 회사의 핵심 자산으로 꼽힌다. 코스모로보틱스는 국내에서 삼성전자와 더불어 미국 FDA 510(k) 심사를 통과한 단 두 곳 중 하나이며, 글로벌 경쟁사 중에서도 FDA와 CE 인증을 모두 취득한 6개 기업 명단에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오 대표는 향후 기존 B2B 중심의 재활 의료 영역을 넘어 일반 소비자와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B2C, B2G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상 보행을 지원하는 '코슈트(COsuit)'와 돌봄 제공자의 근력을 보조하는 '코세이버(COsaver)' 등 차세대 라인업을 통해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스모로보틱스는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상장 기념식을 열고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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