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국민의힘 부산광역시장 후보와 16개 구·군 구청장·군수 후보들이 12일 공동 협약식을 열고 ‘원팀 선거 체제’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2일 부산시당 강당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함께 만드는 부산, 공동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헌승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부산 18개 지역구 중 17개를 지켜냈다”며 “시장과 구청장, 군수 후보들이 원팀으로 움직여야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했다.

이번 협약식은 ‘함께 약속! 함께 실행! 세계도시 부산!’과 ‘부산은 하나의 팀으로 움직인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후보들은 시장과 구청장·군수 후보들이 하나의 행정팀으로 공동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박민식 후보는 “부산은 최후의 낙동강 방어선이고 그 입구에 북구가 서 있다”며 “북구를 반드시 탈환하는 것이 부산과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협약에는 공동 정책 실행과 재정·행정 협력 강화, 지역 균형 발전, 갈등 조정 시스템 구축 등 4대 공동 실천 과제가 담겼다. 후보들은 시와 구·군이 공동 공약을 함께 설계하고 추진해 정책 연계성을 높이고, 동·서부산과 원도심 간 균형 발전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박형준 후보와 16개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공동 실천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 공약 추진과 정책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박형준 후보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정치 이벤트가 아니라 시민과의 공동 약속”이라며 “17명의 후보가 하나의 팀으로 함께 뛰며 부산의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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