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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만화 주인공”…청주 흥덕구 AI 지적행정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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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염창동)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로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흥덕구는 12일 청주합성마을회관에서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태성2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단순한 사업 안내를 넘어, 주민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지적재조사 절차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흥덕구는 이를 위해 AI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지적재조사사업 홍보 만화’를 현장에서 배포했다.

12일 태성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참석자들이 AI을 활용해 제작된 사업 홍보 만화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청주시]

만화에는 실제 지적재조사 업무를 맡고 있는 구청 민원지적과 맹문선 팀장을 모델로 한 캐릭터 ‘맹팀장’이 등장해 지적재조사사업 개념과 추진 절차, 기대 효과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딱딱한 행정 설명보다 이해가 잘 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맹문선 흥덕구 지적재조사팀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주민 협조와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이라며 “AI 홍보 만화를 통해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태성2지구는 총 108필지, 8만7949㎡ 규모다.

이 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 보호가 목적이다.

흥덕구는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 면적 기준 각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확보해 청주시에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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