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 출신 호국영웅인 고(故) 연제근 상사를 기리는 추모식이 12일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연제근 공원에서 열렸다.
추모식은 육군 37사단 군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연제근 상사의 전공(戰功) 소개, 헌화 및 분향, 헌시 낭독, 한별이어린이합창단의 추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증평군수 권한대행인 김두환 부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자신의 목숨을 바쳐 전우와 조국을 지켜낸 연제근 상사의 희생은 오늘날 우리가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소중한 역사”라고 강조했다.
연 상사는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 출신으로, 지난 1948년 국방경비대에 입대했다.
6·25 전쟁 당시, 3사단 22연대 1대대 분대장으로 경북 형산강 방어 전투에 참가해 북한군 기관총 진지를 파괴한 뒤 적탄에 맞고 장렬히 전사했다. 형산강 전투로 포항은 물론, 서울을 탈환하는 발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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