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화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발칸 지역 최대 규모 전시회 'BSDA(Black Sea Defense & Aerospace) 2026'에서 차세대 무인화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BSDA 2026 한화부스 시안. [사진=한화]](https://image.inews24.com/v1/da124cc1d4a3ec.jpg)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에서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을 비롯해 그룬트와 테미스-K 등 첨단 지상 무인차량(UGV)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그룬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의 성능개량형 모델이다.
테미스-K는 에스토니아 밀렘 로보틱스와 협력해 개발된 궤도형 무인차량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밀렘 로보틱스와 협력해 테미스-K보다 큰 중형 궤도 형식의 UGV도 개발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BSDA 개막 전날인 12일 루마니아 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그룬트와 테미스-K 등을 활용한 'UGV 유무인복합(MUM-T)' 성능 시연도 진행했다.
이번 시연에서는 정찰·보급 등 복합 임무 수행과 함께 유무인 협업 운용 개념을 중심으로 구현됐다.
이와 함께 K9A1 자주포 실물과 다연장 유도미사일 천무 등 화력체계와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단거리방공무기체계(H-SHORAD) 등 방공체계도 부스에 마련됐다.
한화시스템은 항공기, 차량, 열차 등 표적 식별은 물론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규모 산정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위성 영상분석 솔루션을 선보인다.
AI 위성 영상분석 솔루션을 무기체계와 함께 활용하면 전장상황 인식·정밀타격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AI 기반의 스마트배틀십과 자율항법으로 기뢰를 탐지해 자폭으로 제거할 수 있는 차세대 기뢰제거처리기도 전시한다.
한화 관계자는 "유럽이 재무장과 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상황에서 미래 기술과 현지생산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지역 안보 수요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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