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베트남 게임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SECC에서 개최된 베트남 최대 게임 행사 '게임버스 2026'에 단독 부스로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스마일게이트]](https://image.inews24.com/v1/3a10225c5580af.jpg)
회사 측은 MMORPG '로드나인'의 베트남 정식 출시를 앞두고 부스를 열어 현지 관람객을 맞이했다. 또한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도 현지 팬들에게 소개했다. 스토브 베트남은 게임버스 2026 개막일인 8일부터 국내외 인디 개발사와 창작자들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스마일게이트는 스토브가 베트남 현지 법률과 게임 심의 절차를 준수하는 유일한 오픈 게임 플랫폼임을 강조하며, 향후 스토브 베트남을 통해 인디 창작자들의 안정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토브 베트남은 국내 인디게임 '둠스헤어살롱', '린 퍼즐에 그려진 소녀 이야기'를 비롯해, 베트남 유명 인디게임 '재앙(스커지)', 일본 사이쿄(彩京)의 슈팅 명작 '텐가이', '건버드2' 등 다양한 국가의 인디게임과 레트로 명작 게임들을 베트남 이용자들에게 선보이며 플랫폼 라인업을 본격 구성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스마일게이트]](https://image.inews24.com/v1/56f88605cfaebc.jpg)
스마일게이트와 VTC 온라인은 현장에서 공동사업 계약 체결식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VTCO의 레 비엣 호아(Lê Việt Hòa) CEO, 호앙 녓 린(Hoàng Nhật Linh) 퍼블리싱 부사장, 이용득 사업개발 부사장이, 스마일게이트 측에서는 양성열 플랫폼 본부장, 김성일 베트남 법인장, 권재욱 플랫폼서비스 개발 이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베트남 환경에 맞는 합법적인 오픈 게임 유통 체계를 공동 구축하기 위해 스마일게이트는 플랫폼, 기술, 운영 전반을 제공하고 VTCO는 국영 그룹 계열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심의 관리와 현지 사업 전개를 맡을 예정이다.
앞서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국영미디어 그룹 계열사 VTC 온라인과 스토브의 베트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VTC 온라인은 베트남의 국영 미디어 그룹 VTC를 모기업으로 하는 게임 퍼블리셔다. 게임 퍼블리싱 외에도 페이먼트 서비스·e스포츠 사업·국영 미디어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유한 공공성이 강한 기업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스토브의 강점으로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플랫폼의 개발, 운영 노하우와 베트남 VTCO가 보유한 현지 네트워크와 규제 대응 역량을 강조했다. 스토브는 현지 파트너사인 VTCO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베트남 게임 시장 진출 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게임 라이선스(G1 등) 취득에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VTCO가 보유한 로컬 결제 시스템도 제공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현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웹 기반의 상점플랫폼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