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김성열 최고위원이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준석 대표가 지켜보는 가운데 6·3 국회의원 재보선 경기 하남갑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5.12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281be8255aef82.jpg)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김성열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12일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제겐 뇌물과 계엄도 없다. 오직 능력만 있다"며 경쟁자인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용 국민의힘 후보에 맞서 하남의 '내일'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당 후보를 겨냥해 "이번 선거에서 하남 시민들은 답이 없는 문제지를 받아 들었다"며 "상습적으로 돈을 받아 챙긴 정치인 아니면 부정 선거 음모론과 불법 계엄을 감싸던 호위무사, 시민 입장에선 둘 다 마실 수 없는 오물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오답밖에 없는 투표 용지에 세 번째 선택지를 드리겠다"며 "저는 비서관으로 시작해 개혁신당 수석최고위원까지 실력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 정치는 말이 아닌 행동·입법·정책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교통의 미래, 교육의 미래, 주거의 미래'를 3가지 지역 대표 공약으로 내걸며 구체적으로 △위례신사선·3호선 연장·9호선 연장 조기 착공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첨단 기술 기반 문화재 발굴 속도전을 통한 교산신도시 조기 완공을 제시했다.
이날 회견에는 이준석 대표와 천하람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총 출동했다. 이 대표는 "제 최측근 인사고 당이 총력 지원할 예정"이라며 "제 선거처럼 뛰어서 하남 주민의 신뢰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조응천 당 경기지사 후보와 김성열 후보가 경기 남부에서 굉장히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경기도에는 정답에 가까운 좋은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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