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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에서 김포공항까지 하늘길 열린다…고양시, K-UAM 수도권 실증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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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부터 시험비행까지 원스톱 인프라…미래 교통 혁신 주도
국토부 협력해 1만5000㎡ 부지에 거점 조성…내년 종합 버티포트 완성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일대에 조성될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 인프라 조감도. [사진=고양시]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킨텍스 일대에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실증 거점을 조성하고 K-UAM 상용화와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고양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와 부지사용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킨텍스 2단계 H1 지역 1만5000㎡ 부지에 K-UAM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핵심 시설인 수직이착륙장(버티포트)을 중심으로 △여객터미널 △격납고 △운항 통제 및 정비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 거점으로 조성된다.

실증센터에서 전기항공기(eVTOL) 기체가 이착륙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실증센터는 실제 운항 환경과 유사한 조건을 구현해 운항 절차와 안전 기준을 검증한다.

주요 실증 내용은 △UAM 기체 운항 안전성 검증 △교통관리 시스템(UATM) 운영 △버티포트 운영 체계 검증 △디지털 기반 관제 시스템 실증 등이다.

올해 안에 이착륙장을 구축해 실증 비행을 시작한다. 내년까지 종합 버티포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실증센터는 지난 3월 제정된 버티포트 설계기준을 적용한 국내 첫 사례다. 향후 한국형 버티포트 표준모델로 활용될 전망이다.

현재 킨텍스를 포함한 한강권 노선을 중심으로 국토부 그랜드챌린지 2-2단계 실증이 진행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사업 2단계 실증 노선도. [사진=고양시]

고양시는 킨텍스·김포공항·수색비행장·대덕비행장을 연결하는 노선 실증을 통해 수도권 네트워크 핵심 축을 담당한다.

오는 2027년까지 기체 안전성과 도심항공교통관리체계(UATM), 버티포트 운영 등 전 주기 검증을 완료한다.

2028년 시범운용구역 지정과 사업성 검토를 거쳐 2030년 상용화에 나설 목표다.

미래항공팀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규제 개선 등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킨텍스에서 열린 드론 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또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을 유치해 △연구개발 △시험비행 △서비스 실증이 동시에 이뤄지는 거점을 조성한다.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기술 교류를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킨텍스에서 '2026 드론 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 첨단항공교통(AAM) 운용개념서를 발간해 단계별 도입 전략과 노선, 서비스 모델을 구체화했다.

/고양=김재환 기자(k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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