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을 찾아 소아응급·모자의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 의견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소아응급·모자의료 체계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 장관과 홍종완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병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 장관은 병원 6층 제1강당에서 간담회를 한 뒤 지역모자의료센터, 고위험분만센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차례로 둘러봤다.

간담회와 현장 방문에서는 소아응급환자 진료 절차, 중증응급환자 대응체계, 분만·신생아 집중치료 시스템 등이 논의됐다.
정 장관은 “빈틈없는 소아 진료체계를 만들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의료진이 진료에 전념하고 아이들이 사는 곳과 관계없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문수 순천향대천안병원장은 “의료인력 확보와 운영체계 등 현장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도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져 왔다”며 “소아응급·모자의료체계를 흔들림 없이 운영해 지역완결형 의료의 새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1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지역모자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소아응급·모자보건 의료서비스 등 공공·필수의료 강화에 힘쓰고 있다.
/천안=박준표 기자(asjunpyo@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