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삼성증권이 운용과 브로커리지 부문 호실적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크기 확대됐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45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5% 늘어났다.
![삼성증권 사옥 [사진=삼성증권]](https://image.inews24.com/v1/c62b0f7bd2bceb.jpg)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7.7% 뛴 7조1227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6095억원으로 82.1% 증가했다.
삼성증권 호실적의 배경 중 하나로는 위탁매매 수수료가 꼽힌다. 증시 활황에 따라 주식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순수탁수수료가 전년비 349.3% 급증한 1432억원으로 집계됐다.
운용 부문도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삼성증권의 1분기 상품운용손익 및 금융수지 부문은 같은 기간 342.9% 증가한 306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순영업수익(5451억원)의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한다.
투자은행(IB) 부문 실적은 구조화 금융을 중심으로 전년비 6.37% 증가했다. 삼성증권의 1분기 구조화 금융 실적은 634억원으로 해당 부문 수익(718억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호실적에 따라 삼성증권의 1분기 자기자본총계는 7조2670억원에서 8조1680억원으로 12.39% 늘었다. 연환상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3.6%에서 22.2%로 확대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금융상품 판매수익 증가 등 자산관리 기반 비즈니스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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