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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공원서 흉기난동 발생해 1명 중상⋯50대 남성, 범행 후 도주했다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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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북 경주 한 공원에서 흉기난동을 벌여 1명에게 중상을 입힌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주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북 경주 한 공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경북 경주 한 공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쯤 경주시 노동동 봉황대 인근 공원에서 4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이 범행으로 인해 B씨는 복부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다. 그는 현재 회복 중이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후 곧장 도주했으나 약 15분 만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

A씨와 B씨는 일면식조차 없는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경주 한 공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옆에서 머리를 아프게 해서 흉기를 휘둘렀다"는 취지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 뒤에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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