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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협력사 SW 인재 확보 위한 '모비우스 부트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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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현대모비스는 협력사들의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 수료생 270여명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비우스 부트캠프는 현대모비스가 취업준비생과 협력사 재직자에게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인재 수급을 원하는 협력사로 취업을 연결시켜주는 상생형 인재양성 활동이다.

현대모비스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6개월 간의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6개월 간의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9월 취업준비생과 협력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총 6개월 간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실습과 채용을 연계한 인재 육성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신청자 모집 당시 경쟁률이 17대1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1기 프로그램 종료 이전부터 일부 수료생들이 협력사로 취업을 확정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올리자, 채용 연계를 강화해 상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모비스가 신사업 분야로 선도 경쟁력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자 이를 뒷받침할 협력사들의 역량도 조기에 강화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부품사들의 소프트웨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 같은 인재육성 플랫폼을 구축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커리큘럼 개발과 각종 기자재 구축, 전문가 초빙 등 기획 단계부터 협력사들의 의견을 청취해 교육과정 개발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정 종료 후 실시한 평가에서 교육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이 고도화되는 실질적인 성과도 창출했다. 오토사와 ASPICE 등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에 특화된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취업컨설팅도 지원함에 따라 취업준비생과 협력사 모두 만족하는 윈윈(Win-Win) 효과를 거뒀다.

특히 자동차 업계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체제로 급격히 전환하며 실무형 SW 인재 확보가 기업의 생존 과제로 떠오른 만큼, 현대모비스는 여러 기술 영역을 유기적으로 이해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융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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