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가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CEO 주관 소통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7일 유니버시아드 레포츠센터에서 ‘CEO 주관 안전·청렴 소통간담회’를 열고 직원들과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섭 사장을 비롯해 안전관리실장, 레포츠센터장 등 18명이 참석해 △센터 운영 현황 및 2026년 운영계획 △시민재해 예방 활동 △부패 방지 및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 △직원 건의사항 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정 사장은 간담회 직후 시민 이용시설인 센터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피난통로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화재 예방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대구대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용접·용단 등 화기 작업 관리 △소화기 등 초기 소화설비 비치 여부 △가연성 자재 및 인화성 물질 관리 상태 △비상연락체계 및 대피 동선 확보 여부 등 화재 취약 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공사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미흡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개선을 요청하고, 후속 조치 여부를 지속 관리해 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명섭 사장은 “화재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기반으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시민과 근로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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