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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삼아"…부산서 선거 현수막 훼손한 고교생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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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장난으로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22일 오후 9시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예비후보 현수막을 무단으로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A군은 경찰조사에서 "특별한 동기 없이 장난으로 현수막을 훼손했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단순 장난, 호기심으로 선거 현수막, 벽보 등 선전시설을 훼손하는 경우 처벌 대상이니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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