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금융위원회가 실손24 연계율을 하반기까지 80~90%로 높인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11일 서울시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열린 '실손24 대국민 활성화 점검회의'에서 "실손24 연계율이 높지 않아 국민이 실손 청구 전산화 혜택을 체감하지 못한다"며 "공공정책에 더 많은 경제적 이익을 바라며 전자의무기록(EMR) 업체가 불참하는 상황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사진=픽사베이]](https://image.inews24.com/v1/894bc0922eea5c.jpg)
금융위는 참여 의료기관(요양병원)이 실손 청구 건수를 홍보하고, 이미지를 등록할 수 있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네이버·토스와 함께 실손보험 가입자가 직접 의료기관에 연계를 요청하는 대국민 캠페인도 추진한다. 소비자가 실손24 도입을 병원에 요청한 후 연계가 되면 해당 소비자를 대상으로 별도 안내를 한다.
보건복지부와 협업도 강화한다. 의약 단체를 통해 미참여 의료기관과 지역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공문을 발송한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조해 미참여 업체 간 집단적인 불공정 관행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지난 2024년 10월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의원·약국까지 확대해 시행했다.
지난 6일 기준, 실손24 연계율은 약 29.0%다.
금융위는 "정부와 주요 EMR 업체의 소통에 따라 연계 시스템 개발이 끝나는 6월 이후 실손24 연계율은 최대 52%까지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