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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석방' 전광훈, 美 방문 추진⋯"트럼프 만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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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지병을 이유로 보석 석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번엔 미국 방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일 전 목사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주말 예배에 화상으로 등장해 "출국 금지 중이지만 재판부에 2주간 미국에 보내달라고 허락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 가는 이유가 무엇이냐. 폴라 화이트(목사)를 거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려는 것"이라고 했다. 화이트 목사는 백악관 신앙사무국 국장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져 있다.

전 목사는 "미국은 대한민국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어떤 인물인지 극비로 설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배후 조종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목사는 당뇨로 인한 비뇨기과 질환 등을 이유로 지난달 보석이 허가됐다.

이후 전 목사는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거나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하는 등 정치적 활동을 공개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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