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국회의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경기 시흥을)이 10일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지원 행보에 나섰다.
6선의 조정식 의원은 충북 청주 오창이 고향이다.
조 의원은 이날 청주에 마련된 신 후보 선거캠프를 찾아 관계자들과 당원들을 격려하고 충북 발전 전략과 향후 선거운동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진천·증평·음성)·이강일(청주상당)·송재봉(청주청원)·이연희(청주흥덕)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출마자, 당원 등도 함께하며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조정식 의원은 “충북은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미래산업 성장의 핵심 축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라며 “그 중심에서 충북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적임자가 바로 신용한 후보”라고 말했다.
이어 “신 후보는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방주도 성장을 직접 설계한 사람”이라며 “중앙과 소통하면서 충북의 미래를 강력하게 설계해 나아갈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신용한 예비후보는 “충북 발전에 대한 중앙당의 관심과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충북에서의 승리를 통해 민주당이 전국적으로 압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 의원과 신 후보 간 교통 인프라 확충, 스포츠·문화 인프라 조성 등 충북 핵심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충북은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사업과 공연·스포츠 멀티 돔구장 건립사업 관련 국회 지원사격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조정식 의원을 포함해 김태년(5선, 경기 성남수정)·박지원(5선, 전남 해남·완도·진도) 의원 등이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이번에 선출되는 후보는 우원식 국회의장 후임으로, 22대 국회 후반기 2년을 이끌게 된다. 민주당이 원내 1당이어서, 당내 경선에서 이기면 본회의 의결을 거쳐 차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다.
경선은 오는 11∼12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20%)와 13일 의원 현장 투표(80%)로 치러진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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