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어린이집서 손 씻기다 넘어진 한살배기⋯法 "3천만원 배상하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어린이집 화장실 세면대에서 보육교사가 한살배기 아이의 손을 씻기던 중 아이가 뒤로 넘어가 머리를 다친 사고와 관련, 어린이집 측이 3000여만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사진=픽셀스]
[사진=픽셀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민사8단독 송경근 부장판사는 아이의 부모가 어린이집 원장과 담당 보육교사 A씨를 상대로 낸 약 2억4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근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장과 A씨가 아이의 부모에게 공동으로 33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했다.

2022년 8월 27일 오전 10시경 청주의 한 어린이집 화장실 세면대에서 A씨가 아이를 계단식 발 받침대 위에 올려놓고 손을 씻기던 중 아이가 뒤로 넘어가 머리를 바닥에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이는 전치 8주의 상해를 입고 응급 개두 수술을 받았다.

아이의 부모는 A씨가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았으며, 어린이집 원장 역시 A씨의 고용주로서 공동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송 부장판사는 "아이의 머리에 흉터(4㎝×2㎝)가 생기긴 했으나 향후 성형수술을 받으면 축소될 것으로 보이고, 인지 능력 등의 저하가 없어 장래 노동능력 상실이 있다고도 볼 수 없다"며 일부 손해배상 청구액을 인정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어린이집서 손 씻기다 넘어진 한살배기⋯法 "3천만원 배상하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