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소재 ‘흥덕약국’이 ‘생명사랑약국’으로 지정됐다.
흥덕약국은 이번 지정으로 공공심야약국 운영 시간인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 발견하고,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과 신속히 연계한다.
이를 위해 청주시서원보건소(소장 권영건)는 8일 흥덕약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11일부터 생명사랑약국을 운영한다.

윤혜정 서원보건소 지역보건팀장은 “최근 자살 사망자 증가와 함께 불면, 우울감, 약물 의존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간과 심야시간에는 상담기관 이용이 제한돼 위기 대응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 접근성이 높은 공공심야약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흥덕약국은 심야시간 의약품 제공과 함께 주민의 정신건강 위기 신호를 살피는 역할을 한다.
청주시 서원구 소재 생명사랑약국은 9개소로 늘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