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황태가 근손실에 효과적이라는 전문의 설명이 제시됐다.
![황태가 근손실에 효과적이라는 전문의 설명이 제시됐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9f6c3ca2ce2909.jpg)
최근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동환 원장은 111만 구독자를 보유한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에서 근손실에 좋은 음식을 추천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은 자연스럽게 감소한다. 근육 감소가 지속되면 근감소증 위험이 커지고, 신체 기능 저하와 피로감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필수적이다. 일반 성인의 하루 단백질 권장량은 체중 1㎏당 약 0.8~1.2g 수준이며, 근육량을 늘리거나 근감소증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1.5g까지 필요하다. 체중이 60㎏이라면 하루 약 60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는 의미다.
단백질은 한 번에 과도하게 섭취한다고 모두 흡수되지 않는다. 하루 필요량을 여러 끼로 나눠 한 끼당 20~30g 정도씩 섭취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다. 하지만 국내 고령층에서는 단백질 섭취 부족 문제가 흔하게 나타난다. 2022년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남성의 34.5%, 여성의 44.7%가 하루 권장량만큼 단백질을 섭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황태가 근손실에 효과적이라는 전문의 설명이 제시됐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46cbcbe924cbd4.jpg)
황태는 단백질 밀도가 높은 식품이다. 황태 100g에는 약 79g의 단백질이 포함돼 있으며, 이는 소고기보다 약 3배, 닭가슴살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소량만 섭취해도 많은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어 식사량이 적은 고령층이나 단백질 섭취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활용도가 높다.
특히 소화 기능이 약해 육류 섭취가 부담스러운 경우 황태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지방 함량은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 체중 관리 식단에도 적합하다. 성장기 아동이나 고령층의 단백질 보충에도 활용할 수 있다.
황태에는 아미노산과 트립토판, 미네랄도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이들 성분은 신진대사와 피로 회복, 수면 관리 등에 관여한다. 평소 식사 중 계란이나 육류와 함께 황태채를 곁들이면 단백질 섭취량을 보다 쉽게 채울 수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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