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오픈AI는 GPT-5.5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검증된 방어자(보안 담당자)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이버 보안을 위한 신뢰 기반 접근(TAC)’을 확대하고, 선별된 파트너를 대상으로 GPT-5.5-Cyber 프리뷰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오픈AI 로고 [사진=오픈AI]](https://image.inews24.com/v1/adbe0a9b377404.jpg)
신뢰 기반 접근(TAC)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검증된 방어자가 GPT-5.5의 범용 역량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사이버 보안 역량을 정당한 방어 업무에서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픈AI는 대부분의 보안팀과 개발자에게 신뢰 기반 접근(TAC)이 적용된 GPT-5.5가 보안 업무의 기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안팀과 개발자는 자신이 관리하거나 점검 권한을 가진 시스템에서 취약점 식별 및 분류, 악성코드 분석, 바이너리 리버스 엔지니어링, 탐지 엔지니어링, 패치 검증 등 방어 중심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반면 외부 시스템 공격이나 무단 침투 등 실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요청은 계속 제한된다.
GPT-5.5-Cyber는 일반 공개 모델이 아닌 핵심 인프라 보안을 담당하는 방어자 대상의 제한적 프리뷰로 제공된다. 이번 프리뷰는 GPT-5.5 대비 전반적인 사이버 성능을 높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레드팀, 침투 테스트, 통제된 취약점 검증 등 보다 제한된 환경에서 수행되는 고위험 방어 워크플로우에 필요한 접근 방식, 사용자 검증, 계정 단위 통제, 오용 모니터링을 검증하기 위한 단계적 배포다.
고기석 오픈AI 코리아 정책 총괄은 “오픈AI는 검증된 방어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위협을 탐지·분석·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신뢰 기반 접근과 단계적 검증을 통해 책임 있는 활용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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