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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주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마을여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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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월까지 20회 운영... 마을체험·친환경여행·미식 등 5개분야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관광 수익도 주민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체험형 마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순 관광지를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마을 이야기와 자연, 먹거리,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직접 경험하는 형태다.

대전시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체험형 마을관광 프로그램 형태의 ‘지역기반 공정관광’을 모두 2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지속가능 관광을 목표로 마련됐다. 관광객은 지역의 숲길과 마을, 음식, 문화자원을 체험하고, 주민들은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 활동 등을 통해 관광 수익을 얻는 구조다.

지역기반 공정관광 포스터 [사진=대전시]

프로그램은 마을 체험과 치유 여행, 친환경 여행, 야간 여행, 미식 여행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당일형과 1박2일 체류형으로 나뉘며 총 510명 참여를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식장산과 낭월동 일대를 둘러보는 ‘식장산내愛 낭월생생여행’, 성북동 마을 여행인 ‘성북동 가는 길’, 숲길 걷기와 목공 체험을 결합한 ‘아날로그 힐링 워크’ 등이 있다.

특히 숲길·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 청소년 등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과정도 별도로 마련된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 1만원에서 12만원 수준이며, 참가 신청은 운영 업체별 온라인과 전화로 가능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규모 마을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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