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금융위원회가 여천 NCC에 3억 달러 규모의 나프타 수입신용장(L/C) 한도 상향을 지원한다.
금융위는 7일 '채권금융기관 자율협의회'에서 "오늘 상정된 여천NCC 금융지원 안건은 채권금융기관 자율협의회 결의를 거쳐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C(letter of credit)는 기업이 원자재를 수입할 때 은행의 신용을 바탕으로 수출업자에게 대금 지급을 보증하는 지급 확약서다.
여천NCC는 지난달 29일 안정적인 나프타 수급을 위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L/C 한도 확대를 신청했다.
금융권 공동 지원체계에 따라 6주 이상 걸리는 L/C 한도 확대 기간이 2주로 줄어든다.
석유화학기업이 주채권은행에 L/C 지원을 신청하면, 주채권은행이 타당성을 검토한다. 여신 규모 비례 분담을 원칙으로 기관별 분담 절차를 진행한다. 무역보험공사는 수입 보험을 지원한다.
금융위는 "이번 지원을 통해 여천NCC는 나프타 가격 급등 등 비상 상황에서도 원활하게 나프타를 수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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