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7일 국회를 방문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 축하 난을 전달 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5.7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445835f8a4a09.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연임에 성공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정부가 대외 위기관리에 전념하며 국익을 수호할 수 있도록 당은 책임 있는 입법과 예산으로 지원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 원내대표는 7일 오후 국회에서 홍 수석을 접견한 자리에서 "앞으로 더욱 집중해서 효율적 성과를 도출하고 국회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견인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서는 향후 1년이 저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12월까지 현재 도출돼 있는 국정과제 입법을 모두 마무리해서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탄탄히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고유가·공급망 불안 등으로 서민 장바구니 물가가 심각해지고 있고, 중동발 리스크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당·정·청이 손발을 더 완벽하게 맞춰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강한 대한민국을 증명해 내야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 수석은 "이 대통령이 '새로운 원내대표로서 앞으로 큰 역할을 해줄 것에 대한 축하와 기대의 말씀을 꼭 전해달라'고 했다"고 화답했다.
한 원내대표가 오는 1년의 중요성을 밝힌 데 대해 "앞으로 1년이 대한민국 정부, 국민과 사회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여당인 민주당과 한 원내대표 체제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호응했다.
아울러 "법안 처리는 물론 국회에 협력적 정치 문화를 만들기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지금까지 저희가 함께해온 경험과 성과를 잘 분배하며 국정 운영을 뒷받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 원내대표는 전날 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연임에 성공하면서 약 4개월 만에 이 대통령의 축하 난을 또다시 받게 됐다. 지난 1월 보궐선거로 원내대표로 취임했을 때는 우상호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이 국회를 방문해 난을 건넸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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