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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1분기 매출 116억원…게임·플랫폼·AI 분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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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M 온 크로쓰' 글로벌 시장 안착…후속작 순차 공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2026년 1분기 매출은 116억원, 영업이익 1억3200만원, 당기순손실 30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7.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0.1%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6%, 46.4% 줄었다. 회사 측은 비트코인과 크로쓰($CROSS) 매입 영향으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넥써쓰는 게임사업의 외형 성장이 1분기 매출을 견인했다고 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와 공동 퍼블리싱한 모바일 MMORPG '씰M 온 크로쓰'는 지난 3월 글로벌 출시 직후 일일 활성 이용자(DAU) 3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9일 '카오스W'를 시작으로 연내 전략 게임 '프로젝트FF', 트리플A급 MMORPG 등 후속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플랫폼 측면에서는 웹2와 웹3를 아우르는 통합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냈다. 웹2·웹3 구분 없이 게임사와 이용자에게 결제·보상·커뮤니티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크로쓰 허브(CROSS Hub) 2.0을 공개했고, 크로쓰 웨이브(CROSS Wave) 2.0을 통해 스트리머 참여 범위를 웹3에서 웹2 게임까지 넓혔다. 글로벌 결제 기업 월드페이와의 협력으로 웹 기반 게임 상점 크로쓰샵(CROSS Shop)의 결제 지원 범위도 146개국으로 확장했다.

인공지능(AI) 게임 시장 공략도 속도를 냈다. AI 에이전트 배틀 플랫폼 '몰티로얄'은 지난 2월 출시 이후 생성된 에이전트가 2200만개를 넘어섰다. 몰티로얄은 AI를 활용해 기획부터 출시까지 60시간 만에 구현한 플랫폼으로, AI 에이전트가 직접 전략을 수립하고 경쟁하며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구조다. 여기에 'AI 월드 워즈', '크립토 킹즈' 등 신규 프로젝트가 추가되며 에이전트 활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AI와 블록체인이 결합되면서 생각의 속도로 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지난 1분기 동안 게임·블록체인·AI 세 축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디지털자산 트레저리 전략(DAT)에 따른 비트코인과 크로쓰($CROSS) 매입 영향으로 당기순손실이 반영됐지만, 이는 1분기 일시적 요인에 가깝다"며 "최근 디지털자산 시장 회복 흐름과 함께 2분기에는 개선된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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